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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TV로 국내 예술 작품 감동 느낀다

- 폴스티아트와 협업해 ‘K-파인아트’ 테마 추가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TV를 통해 국내 예술 작품의 감동을 알린다.

4일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문화예술 콘텐츠 업체 폴스타아트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올레드TV에 탑재된 올레드 갤러리 애플리케이션(앱)에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하는 ‘K-파인아트’ 테마가 추가됐다.

올레드 갤러리는 그림 사진 영상 등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서비스다. 글로벌 전 국가에서 2017년형 올레드TV부터 제공된다.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화질 TV로 작품 감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갤러리 내에 폴스타아트 앱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한다. 고객은 유료 가입 없이도 올레드 갤러리가 자체 제공하는 작품 80점을 감상할 수 있다. 폴스타아트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면 현재 등록된 국내 작가들의 미술 작품 4000여점과 매월 업데이트되는 신규 작품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부 정성현 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많은 고객이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 분야와 협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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