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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022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개최

- 1등에게 2만5000달러 상금 수여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소니가 전 세계 전문 사진작가를 비롯해 아마추어 사진작가와 대학생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사진 대회를 개최한다.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는 ‘2022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올해 15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5~10장으로 구성된 작품 시리즈를 제출하는 ‘프로페셔널’ 부문이 있다. 1장의 사진을 선정하는 ‘오픈’ 부문도 있다. 만 12세에서 19세 사이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는 ‘유스’ 부문과 대학생 이상 학생들을 위한 ‘스튜던트’ 부문도 참가 가능하다.

모든 부문별 수상자에게 소니의 최신 디지털 이미지 기기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올해의 사진작가’ 수상자에게는 2만5000달러(약 2822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오픈 부문을 수상할 경우 5000달러(약 564만원)을 받게 된다.

한국 내셔널 어워드 1위 수상자에게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7RIV’가 주어진다. 2위에게는 풀프레임 카메라 ‘알파7C’가 제공된다. 3위는 APS-C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6400’을 받을 수 있다.

2022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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