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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5’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에이서가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였다.

에이서(대표 김남웅)는 인텔 11세대 H45 프로세서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5’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11번가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니트로5 모델은 ▲AN515-57 3060 ▲AN515-57 3060 MAX ▲AN515-57 3060 MAX WIN으로 3가지다. 출고가는 13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니트로 5는 인텔 11세대 ‘H45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306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로 광시야각(IPS) 패널이 탑재됐다. 색재현성은 72%(NTSC 기준)이다. 주사율은 144헤르츠(Hz)다.

최대 16기가바이트(GB) DDR4램과 최대 512GB 'PCle NVMe'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장착됐다. 최대 32GB 램 확장이 가능하다. 또 USB C타입 선더볼트 4포트를 지원한다.

에이서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에이서의 국내 게이밍 노트북 포트폴리오를 늘리는 중점을 뒀다”라며 “게이밍 노트북은 업무용 노트북에 비해 고가인 만큼 가격대와 사양을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가 최대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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