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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구현에 앞장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화웨이가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해소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Tech for better plant)’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화웨이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 협정을 준수하며 제품 및 서비스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자원 절약과 저탄소 추진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웨이는 친환경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 및 파트너사와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화웨이는 첨단 기술을 사용하면서도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화웨이는 유럽, 중국, 아프리카의 이통사들과 함께 실제 운영 중인 10만개 이상 네트워크 사이트에 에너지 절약 솔루션인 파워스타 솔루션을 구축했다. 중국 통신사는 1만7000개 사이트에 파워스타 솔루션을 구축해 네트워크 성능 저하 없이 전기 사용량을 12% 줄였다. 2025년까지 650만개 5G 사이트가 구축되면, 화웨이 파워스타 솔루션은 이론적으로 4300만 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총 550억kWh 전기를 절약하고, 3억8000만그루 나무를 새로 심는 것과 유사한 효과다.

화웨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5G 전력 사이트 에너지 솔루션은 태양광 에너지와 기타 클린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다 화웨이와 차이나타워가 공동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웨이 5G 전력 솔루션은 사이트당 연간 4130kWh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화웨이는 주요 제품 에너지효율을 최대 22% 높여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했다. 친환경 에너지 사용량도 연간 12억5000만kWh에 이른다. 제품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친환경 정책도 집행하며 순환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화웨이는 상당한 양의 반송된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재사용해 2019년 매립한 폐기물 비중이 1.24%에 불과했다. 화웨이는 글로벌 캠퍼스에 약 19.35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해 연간 1357만㎾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모두를 위한 기술(테크포올, Tech for All)’ 기치를 내세우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화웨이는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세계 4000만명 이상 사람들을 연결하고 이들이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지국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루랄스타 라이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울러, 화웨이는 아프리카 케냐 학생들에게 모바일 디지털 교실을 선물했다. 1000여명에 이르는 케냐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을 받았다. 이후 화웨이는 유네스코 동아프리카 지역사무소와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디지트럭을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푸른등대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년 동안 110명 ICT 전공 학생들에게 총 5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화여대와는 국내 유일한 여고생 대상의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올해로 6회째 개최하고 있다. ‘시드포더퓨처(Seeds for the Future)’ 화웨이 본사의 연수 프로그램과 ‘화웨이 테크살롱’ 등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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