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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후기 앱 화해, 新뷰티 생태계 육성 꿈꾼다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화장품 후기 앱 화해가 누적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新뷰티 생태계 육성을 꿈꾼다.

24일 버드뷰(대표 이웅)는 뷰티 앱 화해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 건을 넘었다고 알렸다. 버드뷰는 화해 운영 업체다. 화해는 지난 2013년 7월 서비스를 출시했다. 국내 2039 여성 인구 659만명(통계청 기준) 중 80%를 회원으로 보유했다는 게 화해측 설명이다.

피부 특성에 따른 화장품 정보 탐색, 쇼핑을 돕는 앱으로 사용자 중심 모바일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 2018년에는 흑자 전환했다.

확보한 소비자를 바탕으로 중소 브랜드 연결을 통한 뷰티 생태계 구축도 구상한다.

실사용자 작성 600만 건 이상의 리뷰 토대 카테고리별 랭킹 공개, 뷰티 어워드를 개최하며 업체의 리뷰 참고와 좋은 제품 선정 등을 돕는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해는 사용자들의 참여로 성장해 온 서비스이기에 1000만 다운로드 소식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화해를 통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주도적으로 찾고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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