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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무료 삼성케어플러스 제공한 사연은?

-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 28일까지 재능기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임직원 재능을 살린 기부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대표 심원환)는 28일까지 ‘삼성케어플러스’를 활용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06년부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운영했다. 비영리복지시설 가전제품 무상점검 등을 실시했다. 올해는 삼성케어플러스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엔지니어가 제품 살균 세척과 점검을 실시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올해는 ▲장애인복지관 ▲아동보육시설 등을 찾았다. ▲에어컨 등 생활가전 50여대 기부 ▲도배 및 장판 ▲생필품 후원 등도 병행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김정훈 상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자제품 세척 및 점검이라는 우리 회사만의 특별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서비스 사업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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