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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테크놀러지, 1분기 영업익 10억원…전년비 37.1%↓

- 고정비·판매관리비 영향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소재업체 램테크놀러지가 지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했다. 2분기부터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17일 램테크놀러지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021년 1분기 매출액 111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3.9% 37.1% 줄었다.

램테크놀러지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고정비와 판매관리비 등도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2분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램테크놀러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2020년 소부장 강소기업 100’ 선정에 이어 2021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대상기업에 선발됐다. 반도체 화학소재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종합적인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받고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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