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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키오스크 전국 '커피에 반하다' 매장 뚫었다

- 전국 934개 매장 순차 공급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 키오스크 납품을 성공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커피에 반하다’에 ‘삼성 키오스크’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 키오스크는 ▲카드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 ▲바코드 스캐너 ▲차세대 무선랜(WiFi, 와이파이) 등이 탑재된 제품으로 별도 PC 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한편 삼성 키오스크는 지난 4월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커피에 반하다 스마트 카페’ 쇼룸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매장에 순차 공급된다. 커피에 반하다는 전국 934개 가맹점을 보유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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