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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버즈프로-라네즈 네오쿠션’ 패키지 선봬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가 아모레퍼시픽과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라네즈와 협력해 ‘갤럭시버즈프로 with 라네즈 네오쿠션 콜라보라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에서 이날 첫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11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사전 판매 진행 후 12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아모레퍼시픽 온라인몰 ▲파우더룸 스토어에서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은 갤럭시버즈프로와 네오쿠션 두 제품 외관 디자인이 둥근 사각형으로 유사하다는 것에 착안에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 또 두 제품 모두 ‘팬텀 바이올렛’ 색을 적용했다.

스페셜 패키지의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갤럭시버즈프로와 '라네즈 네오쿠션의 개별 구매 가격은 각각 ▲23만9800원 ▲2만5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MZ세대가 감각적인 팬텀 바이올렛 색상과 함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도록 뷰티 브랜드와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만의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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