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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대한소방공제회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뉴타닉스는 대한소방공제회가 자사 플랫폼을 도입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1984년 설립된 대한소방공제회는 전국 6만명의 소방공무원 대상 기금운용과 공제제도를 운영하는 복지기관이다. 노후화된 인프라 혁신을 위해 국내 5개의 공제회 중 최초로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도입 이후, 소방공제회는 핵심 애플리케이션인 신용 리스크 관리 시스템 성능이 30% 향상, 연간 20일 정도 발생하던 시스템 다운타임이 40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됐다고 전했다. 또한, 동일 인력으로 400% 증가된 업무량을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회원 개인 및 금융 정보를 위한 보안 또한 강화했다고 전했다.

대한소방공제회 박홍균 회원지원팀장은 “IT 인프라를 재설계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운영하게 되면서, IT 지출을 줄이고, 공제회 회원들에게 더 나은 수익, 서비스 및 신뢰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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