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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원 - 리투인소프트웨어 총판계약…“중소기업 메일 보안, 클라우드로 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4-27 10:16:42
강민혜

서울 강서구 시스원 마곡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지난 26일 통합이메일 보안 MSS 총판 체결식이 열렸다.(사진=시스원 제공))
서울 강서구 시스원 마곡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지난 26일 통합이메일 보안 MSS 총판 체결식이 열렸다.(사진=시스원 제공))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IT서비스 전문 기업 ㈜시스원(대표 서일종·이상훈, 이하 시스원)이 중소기업 대상 통합 메일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MSS(Mail Secure Server, 이하 MSS) 출시를 발표했다.

27일 시스원은 MSS 전문 개발사 ㈜리투인소프트웨어(대표 김한주, 이하 리투인소프트웨어)의 전국 총판 계약을 지난 26일 체결하고 중소기업 대상 MSS를 출시했다. 리투인소프트웨어는 ▲털메일 구축 경험 ▲USB 보안 메일·인터넷 차단망용 메일 원본 솔루션 등을 자체 개발한 회사다.

MSS는 ▲1금융권은 ▲제조기업 ▲대학교 ▲공공기관에서도 안전한 메일시스템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활용한다. 해커의 공격성이 높아진 최근, 중소기업도 사이버 공격 차단 솔루션 구축 필요성이 높아졌다. MSS는 기업이 해야 할 ▲고액의 투자 ▲내부 보안 IT 전문가 상비 등 대신 해결해 비용을 줄인다.

양사가 출시한 MSS는 ▲스팸 차단 기능 ▲CDR(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 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샌드박스 보안 솔루션 ▲딥러닝까지 지원한다.

양사가 강조한 건 ATP(All Time Protection) 기능이다. 메일 수신 후 메일 본문과 첨부 파일 링크를 열 때마다 검사하는 기능이다. ▲메일을 통한 랜섬웨어 ▲사기 메일 ▲계정 탈취 공격을 방어한다.

서일종 시스원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고객이 큰 부담 없이 사용중이던 메일서비스 그대로 보안 기능을 탑재한 통합메일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놨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스마트 오피스 및 스마트 공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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