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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더파라오' 안마의자 출시

- 명상 마사지·심상 마사지 처음 적용…가격 620만원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바디프랜드 ‘파라오Ⅱ’ 안마의자가 개선돼 ‘더파라오’로 재탄생했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헬스케어 기술이 집약 된 안마의자 ‘더파라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가격은 620만뭔이다.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전체적으로 골드 색상을 적용했다. 헬스케어 기술이 대거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XD-프로 마사지 모듈'은 사용자 체형에 최적화해 안마 부위 한 곳을 80단계까지 인식한다. 자동 센싱으로 체중과 압력을 파악해 큰 근육에는 강하고 작은 근육에는 섬세한 안마를 제공한다.

마사지 프로그램은 ▲부위별로 특화한 헬스케어 마사지 ▲4가지 수면 마사지 ▲육아맘·수험생 등 사용자 특성을 고려한 유저별 마사지 등 총 47개가 탑재됐다.

특히 ‘명상 마사지’와 ‘심상 마사지’가 이번 제품에 처음 적용됐다. 명상 마사지는 대한명상의학회와 바디프랜드 메디컬연구개발(R&D)센터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감각 명상 프로그램이다. 심상 마사지는 휴양지의 감성을 촉각과 청각, 후각을 통해 재현한다.

안마의자 동작 시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다리 안마부, 제품 후면부 등에 안전 센서가 장착됐다. 작동 중 전원 공급이 끊길 경우 버튼 하나로 위치가 원상복귀 되는 ‘정전보호버튼’이 추가됐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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