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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과제 선정

- 총 27개 연구비 467억원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도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기술 육성에 투자를 이어간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2021년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과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 시작한 연구지원 공익사업이다. 총 1조5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매년 3회 과제를 선정한다. 지금까지 667개 과제 8644억원을 투자했다.

올해 상반기는 ▲기초과학 13개 ▲소재 7개 ▲정보통신기술(ICT) 7개 총 27개를 골랐다. 464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6일까지 ‘지정테마 과제 공모’를 진행 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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