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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 신제품 선봬

- 용량 824L 출고가 700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얼음정수기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모델명 J823MT86S)’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냉장 하냉동 구조다. 용량은 824리터(L)다. 출고가는 700만원이다.

이 제품은 상단 왼쪽 문에 정수기 오른쪽 문에 투명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갖췄다.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 화면으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LG씽큐’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 식품정보와 요리법 등을 알려준다.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화면은 정보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LG 디오스 냉장고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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