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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융합생태계 조성'…과기부, 정책협의체 발족회의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3-24 18:08:29
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 기업들이 '5G+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과기정통부는 '5G+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발족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이는 '2021년 5G+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5G+ 산업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구성됐다.

5G+ 정책협의체는 공급기업체 뿐만 아니라 수요 기업계와 학계, 연구계, 관계부처 등으로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5G+ 생태계 구성 요소(▲장비 ▲디바이스 ▲SW ▲서비스 ▲보안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와 글로벌 기업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발족회의에서는 5G+ 정책협의체의 구성·운영 방안과 추진목표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구성원들이 집중적으로 검토할 단기·장기적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핵심기술 관련 국제공동연구, 글로벌 사실표준화 대응, 5G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자유토론을 통해 R&D, 제도개선 등 산업계 글로벌 선도를 위해 필요한 애로사항 해결 방안과 5G 보안 등 관련 실증사업의 본 사업 전환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승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5G+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는 민관이 경계 없이 협력하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5G 융합생태계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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