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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2M 대만·일본 서비스 시작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대만과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게임이다. 지난해 849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대만, 일본 서비스로 리니지2M 매출 성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대만과 일본에서 리니지2M을 직접 서비스한다. 대만 서비스 명은 天堂2M(티엔탕2M), 일본 서비스 명은 リネージュ2M(리니지2M)이다. 출시 전 진행한 사전예약은 대만에서 350만 이상, 일본에서 220만 이상을 기록했다.

양국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2M은 6개의 무기와 150종 이상의 클래스, 20종 이상의 보스 레이드 등을 우선 선보인다. 추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광고모델에는 배우 금성무가 낙점됐다. 엔씨소프트는 금성무가 출연한 TV 광고도 공개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PURPLE)’도 함께 출시했다. 대만, 일본 이용자들도 PC 퍼플과 퍼플 모바일 앱을 사용해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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