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공공기관 의료 정보를 스마트폰에서도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4일 서울청사 별관 2층에서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나의 건강기록 앱’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예방접종 이력, 메신저로 전송할 수 있어
‘나의 건강기록 앱’은 국민이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진료이력 ▲건강검진이력(국민건강보험공단) ▲투약이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예방접종이력(질병관리청) 등을 스마트폰에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민은 건강기록 앱을 통해 조회한 정보를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다. 공유 기능을 통해 의료기관의 앱으로 전송하거나(앱에서 앱으로 전송), 이메일 또는 메신저 앱으로도 전송 가능하다.
앱은 24일부터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ios버전은 2021년 상반기 중 개발할 예정”이라며 “앱 기능도 점차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아이폰16 출시, 개통 시작"…통신사별 '출시 행사' 특징은
2024-09-20 09:47:11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차 예고편 공개
2024-09-20 09:37:01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