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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출시


- 방문점검형·자가필터교체형 선택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청호나이스가 업그레이드 된 자가관리형 정수기를 출시했다. 전해살균수가 유로와 코크는 물론 필터 속까지 살균해 위생을 강조했다.

청호나이스(대표 오정원)는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화이트톤 이미지가 돋보이는 '셀프' 모델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셀프(실버/화이트)'까지 총 3종의 모델이 있다.

제품관리는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로부터 관리 받는 방식과 자가필터 교체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자가관리형을 선택했을 경우 필터는 교체 주기에 맞춰 8개월·12개월마다 배송을 해준다. 단 자가관리형을 선택했지라도 6개월 혹은 12개월마다 방문 점검을 받아야 한다.

디스플레이가 없는 기본 냉온정 제품(모델명 WP-30C9460N) 기준 4개월 방문점검형으로 구매할 시 렌털료는 월 3만2900원이다. 자가관리형으로는 6개월 방문주기 기준 월 3만900원, 12개월 방문주기 월 2만8900원이다. 일시불 가격은 201만5000원이다.

직수형 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다. 청호 자가관리정수기 셀프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살균기능 작동 시 유로 및 코크 살균은 물론 필터 내부까지 역방향으로 전해살균수가 유입된다. 위생은 물론 필터 수명도 연장시킨다.

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한 후 익일 오전 2시에 자동으로 작동한다. 이후 7일 주기로 같은 시간에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시간은 변경 가능하다. 수동으로도 즉시 동작할 수 있다. 코크는 분리세척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루테녹스 히터를 적용한 순간 온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취수 시 첫 잔부터 80℃ 이상의 뜨거운 온수 취수가 가능하다. ATCR-프리미엄 필터와 ATCR-나노 프로2 필터를 통해 잔류염소부터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미세입자 등을 5단계에 걸쳐 제거한다.

가로 16.8센티미터 슬림한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갖췄다. 온수 사용 시 85·75·45℃ 3단계로 온도 설정이 가능해 컵라면·차·분유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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