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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HCI, 동원그룹 U2L 전환 핵심 인프라로 선정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뉴타닉스는 동원그룹이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기술을 기반으로 유닉스에서 리눅스(U2L)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국내외 19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동원그룹은 지난해 뉴타닉스 HCI를 기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SAP ERP 시스템 등 핵심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데 성공했다.

동원그룹은 그룹사 자체 데이터센터(IDC)로 이전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다음 여정으로 인프라를 교체를 결정했다. 노후화된 인프라 교체 과정에서 기존 29대의 SAP 시스템과 웹 기반 시스템들을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인프라 솔루션을 구축했다. 

또한, 리눅스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핵심 표준 인프라로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동원그룹은 전체 인프라 용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SAP를 비롯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손쉽게 배포하고 확장 및 유지관리를 할 수 있게 됐ㄷ는 설명이다. 

특히 U2L 전환 후 대량조회 관련 성능은 평균 74%, 입력 관련 성능은 평균 70%가 향상되는 등 SAP 프로그램의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이에 동원그룹은 뉴타닉스를 그룹의 표준 인프라로 채택하고 도입 1년 만에 전체 시스템의 약 30%를 뉴타닉스 환경에서 운영 중이며,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사장은 “뉴타닉스는 리눅스 상에서 구동하는 비즈니스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뛰어난 성능, 가용성, 확장성 및 비용 혜택을 제공한다”며 “동원그룹은 U2L로 성공적으로 전환하여 전체 인프라를 과감하게 혁신한 모범사례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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