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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통신 사업 강화…차세대 와이파이 플랫폼 공개

- ‘몰입형 홈 플랫폼’…와이파이6 및 6E 통합 가능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미국 퀄컴이 통신 사업을 강화한다. 퀄컴은 ‘몰입형 홈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가비트(Gb)급 속도와 높은 무선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가성비를 갖췄다. 새로운 모듈식 아키텍처 접근법, 네트워크 패킷 처리 기술의 발전과 차세대 와이파이6 및 6E를 통합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4가지의 다른 제품군으로 제공된다. 각 제품군은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와이파이 6 및 6E 메시 아키텍처를 지원해야 하는 제조사와 광대역 통신사를 대상으로 디자인 유연성을 제공한다. 홈 네트워크 성능이 필수 요건으로 요구되면서 퀄컴은 모든 회의의 생산성, 모든 교실의 참여, 모든 디바이스의 연결 상태를 보장하기 위해 코너-투-코너 기가비트급 무선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닉 쿠차레스키 퀄컴 무선 인프라 및 네트워킹 부문 부사장은 “퀄컴은 몰입형 홈 플랫폼을 출시해 고출력 와이파이6 및 6E를 활용한 홈 네트워킹에 새로운 접근법을 도입했다”며 “가정 내 설치에 최적화돼 설계된 새로운 아키텍처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퀄컴은 사업 포트폴리오 내에서 퀄컴 트라이밴드 와이파이6를 대표하는 310 시리즈 제품들을 3개 대역 주파수를 동시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기기(2.4GHz) 및 기존 미디어 디바이스(5GHz)를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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