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거래소 업비트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사후심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ISMS는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인증하는 제도다. 최초 인증 후 3년 간 유효하나, 정보 보호 조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후심사가 매년 진행된다. 업비트는 지난 2018년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무 대상으로 지정한 4개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먼저 ISMS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관계자는 “매월 전사 ‘정보보호의 날’을 시행하는 등 정보보호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업비트를 믿고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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