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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레트로 감성 무선이어폰 JBL 튠225 출시

- 내부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 …11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이 밀레니얼 세대 중심으로 부는 레트로 감성에 맞춘 무선 이어폰 'JBL 튠225'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온라인몰과 디지털프라자에서 판매되며 출고가는 11만9000원이다.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고스트 블랙, 고스트 오렌지의 2가지 색상이다. 충전 케이스는 조약돌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여닫을 때마다 ‘딸깍’ 소리가 난다.

무엇보다 충전 케이스와 이어버드를 투명한 소재로 만들어 닫힌 상태에서도 내부를 볼 수 있다. ‘눈으로 보는 기술’ 과 ‘유니크한 디자인’에 맞춰 만들었다는게 회사 입장이다.

JBL 퓨어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하다. 15분 충전으로 1시간 사용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도 담았다. 듀얼 커넥트 기능으로 한쪽 이어버드를 사용하면서 남은 한쪽은 충전 할 수 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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