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유튜브에서 암호화폐 에이다(ADA)를 공짜로 준다는 사기 광고가 성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에이다 발행사 카르다노의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CEO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최근 유튜브에서 등장한 사기 광고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해당 광고에 자신의 기조연설 장면이 등장한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밝혔다.
광고에는 호스킨슨 CEO의 기조연설과 함께 카르다노에 대한 설명, 에이다를 공짜로 준다는 문구 등이 담겼다. 카르다노 측의 신고로 유튜브에 업로드된 광고 영상은 삭제됐지만, 다른 영상을 재생할 때는 여전히 해당 광고가 자동 재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다는 글로벌 시가총액 7위를 기록 중인 암호화폐다. 13일 오전 11시 기준 에이다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47% 오른 0.13달러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