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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 일본 이요 은행에 오라클 DB 3자 유지보수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리미니스트리트(한국 김형욱 지사장)는 16일 일본의 메이저급 지역 은행인 이요 은행(Iyo Bank)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요 은행은 기존에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에 사용되었던 시간, 비용, 리소스를 절감해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 

이요 은행은 일본 내외에 152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출 지원 시스템을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를 15년 이상 사용해 왔다. 

IT 부서는 사내 IT 비용을 검토한 후, 증가하고 있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 유지보수 비용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절감하기로 결정했다. 

이요 은행은 여러 솔루션을 검토했으며, 리미니스트리트의 3자 지원을 통해 매우 적은 비용으로 기존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불필요한 고비용의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으며, 결과적으로 비용과 내부 리소스를 모두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은행 업계는 핵심 시스템 및 미션-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지속적인 고품질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 은행을 둘러싼 수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요 은행은 IT 부서를 시스템 개발 부서에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부서로 전환하고자 했다.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이요 은행은 고객에게 새로운 부가 가치와 편의성을 제공하여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요 은행은 기존 공급업체가 제시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공급업체 주도의 IT 로드맵을 따르는 대신, 이요 은행의 고유한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비즈니스 중심의 로드맵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리미니스트리트 지원으로 전환함으로써 계약 시점부터 최소 15년간 현재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에 대한 신속하고 높은 품질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절감된 비용은 디지털 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요 은행의 IT 부서 관리자 쇼타 야노(Shota Yano)는 “우리는 리미니스트리트 3자 지원의 비용 이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리미니스트리트는 불필요한 업그레이드 없이 향후 수년간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투자에 대한 높은 투자수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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