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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원격·재택근무 돕는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 프로그램’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가운데 아카마이가 원격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카마이가 자사 원격 접근 제어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 액세스 애플리케이션(EAA)’을 체험 신청일부터 60일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EAA는 기존 원격 접근 솔루션을 대체하는 엣지 기반 적응형 솔루션이다. 빠른 배포와 확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권한이 부여된 사용자 및 디바이스가 전체 네트워크 대신 특정 애플리케이션(앱)에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엔터프라이즈 앱을 보호할 수 있다.

아카마이는 EAA를 통해 엣지에서 보안을 적용할 경우 보안에 취약한 가상사설망(VPN)을 없애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카마이 관계자는 “아카마이는 기업이 갑작스러운 원격 사용자 증가를 관리하고 직원들에게 원활한 원격 근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아카마이 EAA를 신속히 배치해 비즈니스가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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