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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원, 배달 플랫폼 만나플래닛과 업무협약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래닛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만나플래닛이 보유한 7개 배달 대행업체 제로페이 시스템 구축과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만나플래닛 배달 플랫폼은 ▲공유다 ▲이어드림 ▲날라가 ▲런 ▲윈윈파트너 ▲제트콜 ▲로드파일럿 등 7개 배달 대행사가 협업해 만들어졌다.

양 기관은 해당 가맹점에 제로페이를 도입한다. 또 배달 오토바이와 배달원의 옷에 제로페이 로고를 부착해 제로페이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근주 한결원 원장은 “곳곳을 누비는 배달 오토바이 등에 제로페이가 노출되면 큰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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