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경록 대표는 한국과, 몽골 그리고 대만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 2000년 입사 한 김 대표는 2013년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최초 한국인 사장으로 취임 후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몽골지사 대표로 역할을 넓혔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KTE와 합작 법인인 ‘슈나이더일렉트릭- KTE’을 설립하는 등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현지화 운영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록 사장은 “대만은 신재생 에너지를 비롯해 전자 및 디스플레이, 화학 공업, 기계 수출 등 고 신뢰성 제품 및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요구하는 시장으로 국내와 유사성이 높고 고객의 요구 수준 또한 비슷하다”며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은 물론 대만, 몽골, 더 나아가 아시아 지역 고객의 지속 성장과 비즈니스 수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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