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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0플러스축제 공식 후원사 참여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주최로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3회 ‘50플러스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50+유튜버 스쿨’ 시상식 및 ‘U+tv 브라보라이프’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50대 이상 세대를 위한 미디어 서비스 ‘U+tv 브라보라이프’를 출시한 바 있다. 관련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른바 ‘50+브라보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캠페인 첫 번째 프로젝트인 ‘50+유튜버 스쿨’은 경쟁률 68:1을 기록하기도 했다. 두 번째 프로젝트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등이 참가한 강연 페스티벌 ‘50+의 시간’을 지난 7월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세 번째 프로젝트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산하 캠퍼스와 센터가 함께하는 50플러스축제에 최대 후원사로 참여, 지난 3개월간 디지털 콘텐츠 특강과 멘토링을 제공한 ‘50+유튜버 스쿨’의 수료자 10팀(12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은 중고교 수학교사 출신 19개월차 헬스트레이너 강철진(64세)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클래식과 힐링을 주제로 ‘49금 TV’ 채널을 운영하는 윤용인(52세) 씨에게, 장려상은 ▲김광택(58세) 씨 ▲김금녀(65세) 씨 ▲신(新)아재아재(이춘재, 이영욱, 이은비) 세 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벤트 공간에는 LG유플러스 체험존을 구축해 U+tv 브라보라이프의 독점 콘텐츠를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공연·문화 콘텐츠와 넷플릭스, U+5G 핵심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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