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드햇은 진재형 한국레드햇 부사장을 공식 선임하고 이를 내부에 공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 부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한국레드햇을 이끌어온 함재경 대표가 지난 3월 사임하면서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지난해 3월부터 한국레드햇에서 대기업 비즈니스를 담당해온 진재형 신임 대표는 레드햇 합류 이전에 LG전자와 시스코, 삼성전자 등을 거치며 업무 역량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에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기업인 레드햇은 지난해 10월 IBM에 39조원에 인수됐으며, 최근 공식 합병됐다. 당분간 독립적인 조직으로 남을 예정이지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쿠버네티스 분야에서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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