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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프리미엄 출시 전 시범 탑승객 3000명 모집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브이씨앤씨(VCNC, 대표 박재욱)가 준고급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시험 운행에 앞서 선착순 3000명의 무료 탑승객 모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탑승 신청은 5월 3일부터 9일까지 타다 앱을 통해 가능하다. 타다 베이직 1회 이상 탑승 고객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당첨된 타다 이용자는 5월 13일 오전 11시부터 5월 31일까지 약 3주간 타다 프리미엄 시범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테스트 운행은 출발은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 도착은 서울시 전체로 지역이 제한된다.

타다 프리미엄은 타다 베이직과 달리 서울지역 개인 또는 법인택시 드라이버가 운행한다. 박재욱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 등 기존 이동산업에도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주는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협업으로 더 큰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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