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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강원 화재 자원봉사자에게 도시락 배달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강원 산불 화재 피해 지역 국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시락을 구매·배달한다고 3일 밝혔다.

배달되는 도시락은 총 1000인분이다. 준비된 도시락은 수량 소진 시까지 국군장병과 자원봉사자에게 제공된다. 배달은 지난 강원 산불 화재 현장에서 주민 15명 등을 대피시킨 바로고 가맹점 속초 허브가 맡는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대형 화재로 시름이 깊을 강원지역에 힘을 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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