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운영체제 ‘티맥스OS’의 경우 의미 있는 고객 사례를 확보해 시장 확산에 집중한다. 티맥스의 모든 기술과 제품을 클라우드화 한다. 지난해 4월 출시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프로존’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는 올해 주요 화두를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로 정했다. IPO를 통해 R&D 투자 자원을 확보하고, 상반기 내에 수주와 매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력 제품인 미들웨어 ‘제우스’의 시장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올려 시장 지배력을 높인다.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는 올해 DB제품인 ‘티베로’의 일곱번째 버전을 출시하는데 집중한다.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는 ‘티맥스OS’의 본격적인 성장 곡선을 구축하고 진출 시장을 확대한다. 각 산업별 망 분리 시장과 공공 및 교육 분야로 초기 영업력을 집중하고, 국방부 사이버지식정보방 및 우정 사업 본부 등 특정 사이트용 OS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티맥스클라우드(대표 이희상)는 티맥스데이터와의 협업을 강화, 현재 사업 전반에 불고 있는 탈오라클 바람에 발맞춰 ‘티맥스클라우드 토탈 솔루션’을 제안한다.
티맥스데이터 및 티맥스클라우드 이희상 대표는 “2019년은 클라우드 컨설팅 사업 확장으로 인지도를 확보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며 “티맥스클라우드의 경우 U2L(Unix to Linux)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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