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보안업체 파이어아이는 파이어아이 이메일 시큐리티의 기술을 적용해 조직이 무료로 이메일 위협을 평가할 수 있는 무료 클라우드 점검 툴 '파이어프루프 이메일 위협 분석'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이어프루프 이메일 위협 분석은 이메일 기반 위협에서 어떻게 조직을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설치가 필요 없다. 세팅에 소요되는 시간은 5분 이내이며 ▲평가 요청 양식 기입 ▲오피스 365(Office 365)에서 권한 허용 ▲2~4일 내 발견된 악성코드에 대한 상세 내용이 담긴 보고서 확인 등 3단계만 거치면 된다.
켄 배그널 파이어아이 이메일 보안제품 관리 부서 부사장은 “파이어프루프 이메일 위협 분석을 통해 조직은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정도를 무료로 평가할 수 있다"면서 "이 평가는 조직으로 전송되는 이메일을 분석해 지능형 위협이 과거, 혹은 현재 사용하는 보안 솔루션을 우회하는지 분석한다”고 전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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