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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시큐어,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시장 공략 가속화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피앤피시큐어가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지난해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를 조달 나라장터에 등록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에 참가한 피앤피시큐어는 서울시청, 서울 서대문구, 양천구, 서초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랑구 등의 사업을 확보했다.

인포세이퍼는 DB접근제어인 ‘DB세이퍼(DBSAFER)’ 코어엔진을 장착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DBMS) 직접접속(2티어)을 포함한 모든 개인정보접속기록을 관리해 관리자가 별도의 로그통합작업을 하지 않아도 관련 법률을 만족할 수 있다. 인포세이퍼는 다양한 접속을 수집, 분석하는 것을 단일 제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DBMS를 기준으로 모든 접속형태의 개인정보처리 작업을 실시간 수집·분석해 이상징후를 보안담당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존 접근통제시스템들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 또, DB스캐너 모듈을 장착해 추적관리와 개인정보 가시성을 향상시켰다.

피앤피시큐어 측은 “법률 강화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솔루션 분야는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지난해 조달나라장터에서만 이미 90억원을 초과했으며 올해 1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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