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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이륜차 통한 상품 당일배송 시작…이유식 '얌이밀' 제휴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메쉬코리아가 당일 주문,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이유식 브랜드 ‘얌이밀’에 자사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프라임’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얌이밀은 신세계, 현대 등 유명 백화점에 매장을 두고 있다. 새벽배송, 택배배송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이유식 상품 특성 상 실시간 배송을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공휴일, 일요일 등 후뮤일에도 당일 수령 가능하다.

메쉬코리아는 픽업지를 설정하고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얌이밀 매장이 백화점에 고층에 입지해 있어 배송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음식 배달 피크타임 시간을 피해 물량을 고르게 확보하고 운영을 효율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이유식 업계 최초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시도하며 양사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배송 니즈가 있는 다양한 품목으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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