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페이스북은 자사의 협업 솔루션 ‘워크플레이스’를 전 세계 모든 비영리단체와 교육기관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워크플레이스는 페이스북과 유사한 ‘뉴스피드’ 인터페이스로 협업을 진행할 수 있는 툴이다. 시간과 장소, 기기의 제약없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함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비디오 채팅을 통한 동시 회의, 그룹, 실시간 번역 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싱가포르 정부 등 전 세계 3만개 이상의 기업과 단체가 사용하고 있다.
이번 무료 서비스 대상 확대로 비영리단체와 교육 기관은 신청만 하면 별도 비용 없이 워크플레이스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세계야생동물기금 등 비영리단체도 현재 워크플레이스를 활용 중이다.
페이스북은 이번 무료화가 “커뮤니티를 이뤄 세상을 보다 가깝게 만들고자 하는 ‘워크플레이스 포 굿’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다양한 조직이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