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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대만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12-11 09:51:40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대만 서비스를 11일 0시(대만 현지 기준)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지역은 대만, 홍콩, 마카오다. 게임명은 ‘천당M(天堂M, 티엔탕M)’이다.

리니지M 대만 등지 서비스는 현지 최대 게임업체인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 Albert Liu)가 맡았다. 감마니아는 지난 10월10일부터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첫날 사전 예약자 54만을 기록하는 등 대만 역대 모바일게임 중 최고 수치를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리니지M의 해외 서비스 지역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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