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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김정섭 각자 대표 선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12-08 15:41:25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현 단일 대표 체제를 2인의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선데이토즈 창업자인 이정웅 대표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총괄을, 신임 김정섭 대표는 투자 및 신규 사업 총괄을 맡는 전문 경영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정웅 대표는 전문 분야인 개발 부문, 신규 선임된 김정섭 대표는 경영 및 신사업 부문을 맡게 되는 효율적인 기업 운영에 전념해 궁극적으로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정섭 각자 대표<사진>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활동과 함께 기업 투자, 인수 합병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이후 2014년 3월부터 선데이토즈 감사 및 사외이사, 2017년 10월부터 스마일게이트홀딩스 투자전략 담당 전무로 재직해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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