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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컨콜] 2018~2020년 배당액 상향, 사업 나빠져도 ‘고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31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이상훈 사장은 ‘2017년 3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8~2020년 배당규모는 향후 3년 예상 실적을 감안해 소화 가능하다고 여겨 발표한 것”이라며 “사업에 문제가 생겨 다소 현금이 부족해지더라도 배당은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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