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엠로(대표 송재민)은 자사의 구매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SW)가 싱가포르의 물류기업인 ST로지스틱스에 도입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스마트스위트’다. 이 솔루션이 해외에 공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NEC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스위트는 구매 SCM 영역에서 조달, 전략, 개발 및 협업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제품이다. 삼성과 LG, SK, 포스코, 두산, 아모레퍼시픽, 한국전력 등이 이를 도입했다.
ST로지스틱스는 싱가포르 정부기관에서 조달, 재고, 구매현황, 공급사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했다. 특히 구매 업무 효율과 생산성 증대는 물론 투명한 공급 체계 확보를 위해 엠로의 스마트스위트를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엠로 해외사업본부장인 이존욱 부사장은 “이번 수출의 성공은 동남아시아와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주요한 실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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