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지난 20일 3차에 걸친 해킹공격을 받아 고객들의 일부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발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으로 인해 유출된 정보는 아이디, 이메일, 전화번호·핸드폰 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다.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있어 식별·암호 해독이 불가능하고 이름, 주소, 구매내역, 출입방법, 배송정보, 신용카드 번호, 결제정보 등은 모두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마켓컬리 측은 “1, 2차 해킹 방어에 성공했으나 3차 해킹 때 일부 고객정보가 유출됐다”며 “해당 IP와 불법 접속 경로를 차단하고 웹방화벽을 강화 하는 등의 보안 조치를 취했다”며 “아마존웹서비스(AWS)로 이전을 준비하던 중 문제가 발생됐는데, 서버 이전을 조기 완료해 보안을 추가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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