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갤럭시 V-시리즈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솔루션의 전력 범위를 확장했다고 22일 밝혔다.
500kW에서 1500kW까지 지원하는 전력 범위 확대를 통해 많은 양의 전력을 필요로 하는 중대형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까지 지원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갤럭시 V-시리즈 플랫폼은 2014년에 갤럭시 VM 시리즈에 이어, 지난해 6월에는 갤럭시 VX 시리즈로 공개됐다. 갤럭시 VX 솔루션은 단위 전력 캐비닛당 250kW 증분을 통해 전력 시스템 이중화 및 용량을 확장하는 모듈형 분산 구성 요소 설계에 기반한다.
2개의 I/O 캐비닛을 갖춘 갤럭시 VX는 전력 정격을 업스케일링할 때 I/O 캐비닛을 변경할 필요가 없으므로 전력 캐비닛 내부 이중화가 가능하다. 이같은 아키텍처는 전반적인 시스템 신뢰성을 강화하고 MTTR(평균 수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