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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에스앤씨, 시스템 취약점 진단 솔루션 ‘바다’ 선봬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가 시스템 취약점 진단 솔루션 ‘바다(VADA)’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바다는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 및 수동으로 점검해 발견된 문제의 원인 분석부터 해결 방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취약점 진단 솔루션이다.

지란지교에스앤씨에 따르면 국내 보안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연간 시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바다 솔루션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전수조사가 가능하다. 또, 유연한 확장성을 고려한 오브젝트 아키텍처로 설계돼 있어 기업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수용할 수 있다.

지란지교에스앤씨는 금융보안팀, 공공보안팀, 기업보안팀으로 영업본부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전략적으로 분야별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예정이며, 각 분야에 맞는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4년간 보안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취약점 진단에 대한 글로벌 기술 파악 및 활용은 물론 다양한 고객사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만큼 바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며 “보안규정 업무관리 시스템인 미소와 시스템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ISMS나 PIMS 등 보안규정 인증 및 사후 관리에 필요한 취약점 점검 업무에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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