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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컨콜] 선택약정할인 확대, 일방적 추진 안돼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LG유플러스 CFO(최고재무책임자) 이혁주 부사장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정부가 9월 선택약정할인율 확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통신사가 따를 수 밖에 없고 저항하지 못할 것으로 하는데 보호해야 할 주주들이 있다"며 "일방적으로 진행될 사안은 아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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