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2015년 보편적역무 손실보전금으로 441억원이 산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은 2015년도(2016년도 예정분) KT의 보편적역무 제공에 따른 손실보전금을 441억원으로 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편적역무는 모든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요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전기통신역무다. 현재 시내전화·공중전화·도서통신·선박무선 서비스에 대해 KT가 보편적역무 제공사업자로 지정돼있다.
보편적역무에 대해 손실이 날 경우 매출액 300억원 이상의 전기통신사업자가 손실을 분담하게 된다.
이번 2015년도 서비스별 손실 보전금은 시내전화 168억원, 공중전화 136억원, 도서통신 59억원, 선박무선 78억원 등 총 441억원이다. 전년도에 비해 57억원이 감소했다.
산정된 손실은 20개 사업자(15개 기간통신, 5개 별정통신사업자)가 매출액 비율에 따라 분담하게 된다.
KT와 분담사업자들은 이번 산정결과에 따라 2016년도 예정 보편적역무 손실보전금을 먼저 분담하고, 회계자료 검증 후 확정 손실보전금과 상호정산을 할 예정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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