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www.wdc.com/ko-kr 대표 스티브 밀리건)이 대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WD 퍼플(Purple) 10테라바이트(TB)’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24시간 상시 작동이 필요한 보안 감시 시스템에 최적화됐다. 최대 64대의 고화질(HD) 카메라를 지원한다. 보안 감시 장비 표준에 맞춰 설계됐으며 낮은 전력소비량과 함께 연간 180TB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베이 시스템으로 확장성을 강화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울트라HD(UHD) 고해상도 카메라 증가 추세에 따른 대용량 스토리지 수요에 맞춰 10TB 신제품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보증기간은 3년이며 가격은 399.99달러(약 45만4500원)다.
<조재훈 기자>cjh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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