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기호 신임 협회장은 2011년 KCMC 회원 활동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19년 3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함 협회장은 “국내외 환경의 급변화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인 혼란 속에서, 글로벌 기업 리더쉽의 역량, 노하우 그리고 인사이트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임기 중에 한국 경제 현황의 국면 타개 및 약진을 위해 기업 간 교류, 사회 기여, 인재 양성 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한 후, 지난 1997년 HP에 입사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마케팅,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그룹 세일즈 등 다양한 사업부문을 담당해 왔으며, 2011년 5월 한국HP 대표로 취임했다.
한편 KCMC는 1989년 7명의 외국계 기업 한국인 대표가 만나 협의회(KRA)를 모태로 시작됐다. 현재 IT, 금융, 자동차, FMCG, 헬스케어, 컨설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150여명의 CEO가 활동하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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