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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세계인이 즐겼다…118일간 3000만판 육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com2us.com 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월드아레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지난 4달간의 시범서비스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월드아레나는 세계인이 단일 서버에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지난 118일간의 월드아레나 시범서비스에서 약 3000만판에 가까운 아레나 경기가 펼쳐졌다. 하루 평균 25만건이 넘는 대전이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셈. 특히 해당 기간 동안 총 2억3700여마리의 몬스터가 경기에 동원됐으며 이는 우리나라 총 인구수의 4.6배에 달한다.

월드아레나 참여국가수는 총 242개다. 그 결과 미국이 약 440만건으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뒀으며 뒤이어 약 120만건의 일본, 110만건을 기록한 독일이 최다 승리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이 약 86만건의 승리로 6위, 프랑스, 브라질, 대만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OGN 기가아레나에서 이용자 초청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을 진행한다. 방청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방청객에게는 엔젤몬 인형, 호문쿨루스 PC패드 및 ‘서머너즈 워’ 아이템 쿠폰 등 선물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카페(cafe.naver.com/smonwar/1197219)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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