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실적 상승에 대해 총싸움(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지속 흥행과 크로스파이어 지식재산(IP)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텐센트가 개발한 크로스파이어 기반 모바일 FPS게임 ‘천월화선:창전왕자’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실적 견인에 보탬이 됐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뿐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및 브라질 등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도 크로스파이어 IP 다각화를 적극 전개하는 동시에 신규 PC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로스트아크’ 2차 비공개테스트(CBT), ‘크로스파이어2’ 등의 주요 PC온라인 신작들도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2월 출시한 ‘슈퍼탱크대작전’을 비롯해 음악연주게임 ‘더뮤지션’ 등 다양한 장르의 10여종 신작을 선보인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대표는 “지난해는 그룹의 대표 IP인 크로스파이어가 모바일 게임화에서의 성공을 시작으로 IP 다각화의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한 해였다”며 “올해에는 크로스파이어 IP 다각화 사업이 더 본격화됨은 물론, 로스트아크, 크로스파이어2 등 대작 게임 개발 및 모바일 게임 라인업의 강화를 비롯해 우수 IP의 발굴과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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