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신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 사업부장에 D램개발실장인 진교영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메모리사업부장인 전영현 사장이 삼성SDI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데 따른 것이다.
진교영 신임 메모리사업부장은 1997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연구소 TD팀을 거쳐 2007년 차세대연구1팀, 2009년 메모리 TD팀장을 역임했다.
한편 삼성SDI 대표이사로 내정된 전영현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연구소 D램2팀장, 반도체총괄 메모리연구소 D램 설계팀장, 메모리 D램 개발실장,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DS사업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을 맡았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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